경산시, 원희룡 장관 초청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도시' 간담회

정우용 기자 2023. 11.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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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조현일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개설, 국도4호선 확장(대구 혁신~경산 남하), 경산역 KTX 증편·경산역사 증축, 경산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외 도로개설, 상주~영천 고속도로(화산JC)연결로 추가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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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경산시청에서 열린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주민간담회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오른쪽)이 참석했으며 원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뒤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된 1만호 공공주택지구인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경산시 제공) 2023.11 ⓒ News1 정우용 기자
22일 경북 경산시청에서 열린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부장관(왼쪽)이 조현일 경산시장과 손을 맞잡고 사진을 찍고 있다. 원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된 1만호 공공주택지구인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경산시 제공) 2023.1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조현일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개설, 국도4호선 확장(대구 혁신~경산 남하), 경산역 KTX 증편·경산역사 증축, 경산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외 도로개설, 상주~영천 고속도로(화산JC)연결로 추가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원 장관은 "경산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원 장관은 KTX 증편과 역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 경산역과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된 비수도권 유일1만호 공공주택지구인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중앙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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