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해하고 해외 도주했다 붙잡힌 40대 남성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0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해외로 도주했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2부는 70대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충남 아산의 도로에 시신을 버리고 태국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 A씨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B씨의 금품 일부를 훔치고 범행 당일 오전 6시52분쯤 충남 아산 탕정면 한 도로에 시신을 버린 뒤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도주했으나 태국 공항에서 검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0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해외로 도주했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2부는 70대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충남 아산의 도로에 시신을 버리고 태국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 A씨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쯤 광주광역시에서 B씨의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던 중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금품 일부를 훔치고 범행 당일 오전 6시52분쯤 충남 아산 탕정면 한 도로에 시신을 버린 뒤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도주했으나 태국 공항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는 교제하던 태국 여성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지참금이 필요한데, 재산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현수막 논란' 만회 행보 "청년이라도 3만원 교통패스"
- 한동훈 "검사탄핵? 누가 말하나 보라, 저를 띄우는 국민의힘 아닌 민주당"
- 문재인 정부 인사들 "9.19 합의 약화 조치 중단" 촉구
- '암컷' 발언 최강욱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
- 독일 철도 노조의 우려 "운영사와 유지보수 업무 분리는 민영화 의도"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46일만에 휴전 합의…인질 교환도
- 최강욱 '암컷', 민주당 지도부 경고에도 "<조선> 공격대로 따라갈 필요없어"
- 이재명 "'9.19합의 효력 정지' 신중해야…北 도발 유도할까 걱정"
- '총선 역할론' 한동훈·원희룡, 텃밭이냐 험지냐
- 尹대통령 "영국과 '北 위협 대처' 공조 강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