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채 왜 잡아요?" "가방 잡았다" 학생-교사 말다툼…무슨 일
박진규 기자 2023. 11. 22. 17:54
"저도 남의 집 귀한 딸이에요" 한 여고생이 교사에게 한 말입니다. 여학생과 남교사가 복도에서 말다툼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많이 됐어요.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찍지 마!}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는 뭐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제 머리채 왜 잡으시는데요? {네 가방 잡았다고. 네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었다고.} 선생님이 (머리채) 잡으셨다고요. {즐겁지? 재밌지? 그렇게 해봐.} 선생님은 즐거우세요? 재밌으세요? 제 머리채 잡으니까 좋으셨어요? {그대로 내가 위원회에 말할 테니까.} 위원회에 말하세요.]
· 교사에 대드는 여고생 영상 논란
· 교사에게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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