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공단 돌며 구리 훔친' 외국인 3명 송치
변예주 2023. 11.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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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대 공단을 돌며 구리를 훔친 혐의로 외국인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령경찰서는 2023년 7월부터 11월 초까지 다산주물공단 공장 10여 곳에서 구리를 훔친 혐의로 외국인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이 훔친 구리를 8,500만 원 상당에 사들인 고물상 업자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구리 일부를 압수해 피해 공장에 돌려주는 한편 공장 경비를 강화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는 빠르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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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대 공단을 돌며 구리를 훔친 혐의로 외국인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령경찰서는 2023년 7월부터 11월 초까지 다산주물공단 공장 10여 곳에서 구리를 훔친 혐의로 외국인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여러 대의 대포 차량을 구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이 훔친 구리를 8,500만 원 상당에 사들인 고물상 업자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구리 일부를 압수해 피해 공장에 돌려주는 한편 공장 경비를 강화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는 빠르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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