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스타 장관’ 부인한 한동훈 “국민의힘 아닌 민주당이 나를 띄워”
조용호 2023. 11. 22. 17:5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22일) "나는 '스타 장관'이 아니다. 법무부 장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입법조사처가 주최한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 참석을 위해 국회의정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스타 장관들이 험지 출마를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훈비어천가'를 부르며 한 장관을 너무 띄운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나를 띄운다는 것에 대해 공감할 분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민주당이 나를 띄운다는 점에는 많은 분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 최근 현장 방문에 대해 "정부 성공을 위해 지금도, 1년 반 내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지방 방문하는 것도 같은 취지"라며 "총선과 관계없는, 당연히 해야 할 임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선 등판론과 관련해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지금까지 말씀드렸다는 것으로 갈음하겠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 친형수로 확인…범행 동기는?
- 청소년 위조 신분증에 속은 숙박업소 주인들, 내년부터는 벌금 안 문다 [오늘 이슈]
- [단독] 치밀한 범행? 억울한 누명?…‘마약 연루’ 세관의 반박
- [단독] 주심이 감독에게 내린 퇴장 선언, 야구협회 심판팀장 “없던 걸로 하자”
- ‘女화장실 몰카’ 남학생 가정방문에 여교사들 보낸 학교
- 법원 “친일파 이기용 후손 땅은 부당이득”…정부 승소
- 최종 합격했는데 ‘입사 취소’…의사소통 문제였다?
- “저도 귀한 딸”…교사와 말다툼 벌인 여학생,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마약 음성’ 지드래곤…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오늘 이슈]
- “하루에 한 대라도 안 맞으면”…대학병원 교수, 둔기 폭행 파문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