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푸바오 덕후였네…판다월드서 산 집게핀 ‘눈길’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판다 푸바오의 팬이라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푸바오 덕후 뿌딩이 지영+푸바오 굿즈 000이 만났더니 저 세상 귀여움이라는 게 폭발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지영은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에 들어온지 3년 정도 됐다. 한국이 익숙해졌지만, 팬분들한테 인사하는 건 매번 새롭다. 또 한국 와서 카라 컴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즐겁게 활동했고 공백기 동안 나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스크린이나 드라마에서 날 보고 놀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연기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뿌듯하다. 일본에서 열심히 했던 게 보람차다. 어떤 배역이든 열심히 도전 중이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했다. 먼저 판다 집게핀을 보여주며 “놀이공원에서 샀다. 푸바오의 팬이라 보러 갔다가 구매했다. 머리를 묶고 싶을 때 사용한다. 집게핀을 좋아하는데, 앞머리쪽에 꼽아서 귀엽게 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필요한 것들만 들고 다닌다면서 “지갑은 작년에 구매했다. 현금을 들고 다닐 일이 생겨서 이걸 들고 다닌다. 빨간색 지갑이 돈을 불러 온다고 해서 빨간색을 든다. 잘하고 있죠?”라며 웃었다.
끝으로 강지영은 미니 쿠션, 립밤, 색 있는 립밤 세 가지 외에는 화장품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다며 “정리를 하는 편이 아니라 가방에 막 넣어 다닌다”고 밝혔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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