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겨울철 결빙사고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안지율 기자 2023. 11. 22.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는 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밀양시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결빙구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해 시설물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설해 대책 추진…도로결빙·강설 등 대비
밀양경찰서는 겨울철 결빙사고를 예방하고자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는 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밀양시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결빙구간 염화칼슘 비치와 관계자 비상연락망 구축, 결빙구간 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로제설대책은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도로관리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반국도 주요 구간에는 제설 장비 등을 사전 배치하고, 대형사고 유발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 예비·재살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설주의·경보 발령 시 방송매체, 교통정보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각종 정보 및 안내사항 등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경찰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결빙구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해 시설물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