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겨울철 결빙사고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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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는 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밀양시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결빙구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해 시설물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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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는 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밀양시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결빙구간 염화칼슘 비치와 관계자 비상연락망 구축, 결빙구간 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로제설대책은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도로관리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반국도 주요 구간에는 제설 장비 등을 사전 배치하고, 대형사고 유발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 예비·재살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설주의·경보 발령 시 방송매체, 교통정보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각종 정보 및 안내사항 등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경찰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결빙구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해 시설물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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