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품질경영 ‘트리플 크라운’ 달성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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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표창을 비롯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전당 선정, 우수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수상 등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품질분야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선도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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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는 선도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먼저 발전사 최초로 탄소중립 분야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2021년 ‘KOSPO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며 4대 전략·16대 실행과제로 이뤄진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을 도입, 지난해 온실가스 584만t을 감축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도서관구축과 빅데이터 기반 발전설비 관리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 추진으로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 올해까지 11회차 달성에 따라 국내 최고수준의 회사만 등재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아울러 품질분임조 전국대회에서 남부발전 4개팀(하동·신인천·영월·안동빛드림본부)이 참가해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개선활동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금1, 동3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전 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말고 끊임없는 품질혁신활동으로 품질경영 4.0시대에 앞장서는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공기업이 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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