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전국재해구호협회, 힐링키트 144세트 지원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2일 충북 증평군에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힐링키트 144세트(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힐링키트는 소이캔들, 컬러링북, 차(茶)세트, 공기정화식물, 도서, 텀블러 등으로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120세트, 다함께돌봄센터에 24세트가 지원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감염병 또는 질병에 따른 단절된 생활로 우울, 불안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힐링키트를 지원한다.

◇증평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진행

농협 증평군지부는 충북농협과 증평농협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고령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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