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 해외 수출 상담회…"42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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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전북경진원,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에는 바이어 34명과 110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상담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바이어 모집 시 도내 기업의 상품정보를 사전에 전달해 미스매칭을 최대한 낮추도록 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상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상담회 외에도 컨설팅, 박람회 참가 지원, 무역사절단, 온라인 수출 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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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베트남·인도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연계한 수출 상담회에서 420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전북경진원,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에는 바이어 34명과 110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상담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바이어 모집 시 도내 기업의 상품정보를 사전에 전달해 미스매칭을 최대한 낮추도록 했다.
그 결과 정읍의 기능성샴푸 생산기업 ㈜피에스비바이오는 인도기업과 10만달러, 전주 기초 화장품기업 포레세는 인도 기업과 5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상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상담회 외에도 컨설팅, 박람회 참가 지원, 무역사절단, 온라인 수출 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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