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확대…서울시민 대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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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용산역과 서울 도심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홍보 이벤트에 돌입했다.
25일에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남도학숙 원생들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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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용산역과 서울 도심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홍보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더 큰 활성화를 위해선 수도권 거주자 확대 가입이 반드시 필요해서 추진된다.
행사는 22~24일 용산역사, 25일 서울 도심권에서 각각 나눠 이뤄진다.
먼저 코레일 협조로 용산역사 대합실에서 펼치는 행사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가입 안내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함께 펼친다.'
행사 첫날 현장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코레일 이용객 이모씨는 "전남으로 친구들과 여행가는 길인데 할인가맹점을 이용해 여행비용도 아끼고 다양한 전남의 맛과 멋을 만끽해 보겠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25일에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남도학숙 원생들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간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도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관계인구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포터즈 가입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담아드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전남의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입 홍보 1년 만에 가입자 43만명을 넘어설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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