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시스템 "소형 관측 위성, 연내 우주로 발사"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시스템 "소형 관측 위성, 연내 우주로 발사"
한화시스템은 자체 제작한 '소형 관측 위성'을 올해 안에 우주로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성은 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 본체,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실시간 지상 영상을 획득·분석할 것"이라며 "위성 개발·활용에 대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합작 연구소 세운다
현대차그룹이 난양이공대학, 싱가포르 과학기술청과 '기술 개발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합작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싱가포르의 우수 인재를 활용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차세대 자율생산 운영체제에 관해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새 CEO에 김동명 사장 선임
LG에너지솔루션이 김동명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습니다.
권영수 부회장은 물러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연구센터로 입사해 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을 담당했습니다.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확보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 CJ대한통운, 사우디 네스마 그룹과 손잡았다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스마그룹과 '사우디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 구축·미래 공동사업 기회 발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우디 신사업 추진 시 서로를 최우선 파트너로 고려하는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중동시장 공략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화생명, 가족돌봄청년 지원…"상생금융 일환"
한화생명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위 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 보험권 최초로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한화생명이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놓았던 가족돌봄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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