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산불예방 캠페인…현수막 게시·홍보물품 배부

송원섭 기자 2023. 11.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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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1일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 리플릿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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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산불감시 인력 배치 ‘인화물질 제거·불법소각 금지’
산불예방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1일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 리플릿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시는 10월23일부터 12월15일까지 운영되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배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해달라”며 “앞으로도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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