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투명경영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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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2023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투명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을 동시에 인증받고,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자체 양성해 울산항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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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2023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투명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11개 경영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을 동시에 인증받고,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자체 양성해 울산항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를 청렴 및 윤리경영을 재점검하는 해로 설정하고, 변화한 시대 환경을 반영해 윤리 헌장을 개정하기도 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과 역량 집중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지속해서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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