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콜핑,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위해 맞손

2023. 11. 22.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2일 오전 스포츠 장비·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과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핑은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내년 한 해 동안 지역핸드볼 육성과 선수단 복지 증진을 위해 현금 6000만원과 스포츠용품 2000만원 등 연간 8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설공단과 ㈜콜핑의 후원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8000만원 지원
1년간 후원 협약… 추후 연장 가능
부산시설공단이 22일 스포츠 장비·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과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성림 이사장(왼쪽)이 박만영 ㈜콜핑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2일 오전 스포츠 장비·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과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에 소재한 ㈜콜핑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림 이사장과 박만영 ㈜콜핑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핑은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내년 한 해 동안 지역핸드볼 육성과 선수단 복지 증진을 위해 현금 6000만원과 스포츠용품 2000만원 등 연간 8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설공단과 ㈜콜핑의 후원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8-2019년 통합우승, 2019-2020년 준우승, 2020-2021년 통합우승을 거머쥐었고 2022-2023년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신한 SOL 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가 지난 11일 한국핸드볼연맹 주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개막한 가운데 내년 봄까지 열띤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