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북도 길주 부근서 규모 2.9 지진…"자연 지진으로 분석"

장성희 기자 2023. 11.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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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진(기상청 갈무리)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22일 오후 4시29분32초에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북위 41.31도, 동경 129.18도이며 발생 깊이는 23㎞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뜻하는 계기 진도는 최대 I로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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