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린, 에스파 데뷔 3주년 팬미팅 XR AR 신기술 선보여
아트테크(ArtTech) 기업 앰버린(AMBERIN)이 에스파(aespa)의 데뷔 3주년 팬미팅 ‘마이 드라마’(MY DRAMA)에서 온, 오프라인 팬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였다.
앰버린은 22일 “지난 11월 1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에스파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마이 드라마’(MY DRAMA)에 실감 기술을 적용한 무대 연출에 참여했다”며 “XR,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A.I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기존 팬미팅과 차별화된 관객 경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앰버린은 에스파 팬미팅에서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에스파의 독창적인 세계관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효과를 XR로 구현, 무대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 활용된 영상은 A.I 기술로 제작, 기존에 없던 새로운 비주얼과 미디어 아트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에서는 공연장 로비에 팬 체험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각각 다른 경험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에스파 팬미팅이 데뷔 3주년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앰버린은 최근 공연 및 방송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다양한 실감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독창적인 비주얼을 구현해냈다.
에스파 팬미팅에 주관사로 참여하는 앰버린은 공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오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 및 방송계에서 다양한 실감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202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AR 콘텐츠 제작 참여했으며, XR 등 실감 기술이 결합된 다수의 K-POP 공연 기획, 제작, 시스템 총괄을 진행해왔다.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에스파의 데뷔 3주년 팬미팅은 위버스(Weverse)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12월 2일 오후 8시 딜레이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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