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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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시민과 함께 환경, 상생, 문화, 공동체 등 지역 현안·역점사업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 부문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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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총 6개 부문의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시민과 함께 환경, 상생, 문화, 공동체 등 지역 현안·역점사업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 부문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지역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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