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발전 이끌겠다"

박석희 기자 2023. 11.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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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2일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함께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 역활을 하는 등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에서 특별 발언을 통해 과천시의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계획 등에 설명하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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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참석·강조
신계용 과천시장 특별발언 현장.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2일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함께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 역활을 하는 등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에서 특별 발언을 통해 과천시의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계획 등에 설명하고, 이같이 말했다.

‘K-푸드테크의 세계화’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서울대학교가 주최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학계·기업·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조연설과 기조 포럼, 세션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달 월드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서울대학교, 한국 푸드테크협의회와 상호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청년 인재가 중심이 되는 첨단 융복합 기술 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서울대 월드 푸드테크센터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또 청년 창업가 발굴·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펀드 150억 원을 결성한 가운데 2026년도까지 관내 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혁신 특구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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