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본, '그린 비즈니스위크 2023'서 '탄소포집' 알려

이유미 기자 2023. 11.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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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대표 이철)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서 자사 CCUS(탄소포집) 기술 등을 선보인다.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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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의 로우카본 부스/사진제공=로우카본

탄소중립·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대표 이철)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서 자사 CCUS(탄소포집) 기술 등을 선보인다.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 전시회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운·수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로우카본은 이산화탄소 포집·흡수·전환제 'KLC'를 기반으로 한 회사의 CCUS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DAC(탄소직접포집) 기반의 이산화탄소 포집기 '제로씨'(Zero C)를 전시했다. 제로씨를 활용한 자원 선순환 제품(콘크리트, 보도블록) 등도 내놨다.

로우카본 관계자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올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 이산화탄소 영구 격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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