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단속 안 한다" 폭탄선언…이유 놓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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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단속을 안 하겠다"는 한 경찰관의 '폭탄' 선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경찰관이 오토바이 단속을 포기하는 이유'입니다. 오!>
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절대 오토바이 단속 안 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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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토바이 단속을 안 하겠다"는 한 경찰관의 '폭탄' 선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경찰관이 오토바이 단속을 포기하는 이유'입니다.
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절대 오토바이 단속 안 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청 소속으로 표시된 글쓴이는 "인도로 도망가고 차 사이로 도망가고 신호 위반까지 하면 순찰차로 잡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는데요.
그러면서 같이 일하던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당 오토바이 운전자가 장애인이 돼 소송에 휘말렸는데, 변호사 비용만 2천만 원 넘게 깨지고 재판 때문에 법원 들락거리면서 사람이 피폐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경찰청 소속으로 표시된 다른 글쓴이들도 비슷한 내용을 댓글로 달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 경찰은 내부 규정을 통해 "도주 차량이 발생할 경우 무리한 추격을 하지 말고 무전 공조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정은 이해하지만 '안전한 단속'을 포기해선 안 된다", "무리한 추적 말고도 현장 단속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직무태만, 직무유기의 핑계를 잘도 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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