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복지부 의료질 평가 '1등급'…2년 연속

김도희 기자 2023. 11. 22.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창희 병원장은 "2년 연속 의료질평가 1등급 획득은 의정부성모병원이 상급종합병원(3차병원)과 동일한 수준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넘어 권역핵심 의료기관으로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350여 곳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환자안전 영역 ▲의료질 영역 ▲공공성 영역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외에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최상위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2년 연속 의료질평가 1등급 획득은 의정부성모병원이 상급종합병원(3차병원)과 동일한 수준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넘어 권역핵심 의료기관으로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정신건강 입원영역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 대부분의 영역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의료질 및 환자 안전뿐만 아니라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