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사운드, '디웨이브'로 사명 변경..'연구·개발 박차'

이두리 기자 2023. 11.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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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사운드(대표 우건철)가 최근 사명을 '디웨이브'로 변경하고 치과 질환 및 근골격계 분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접수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건철 디웨이브 대표는 "융복합 의료기기(IoMT) 개발을 통해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당사는 턱관절 질환을 전주기적으로 치료하는 회사로 시작해 두경부를 포함한 만성 근골격계 질환들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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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사운드(대표 우건철)가 최근 사명을 '디웨이브'로 변경하고 치과 질환 및 근골격계 분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접수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디웨이브(DiWAVE)는 'Digital Innovative Wave'를 줄인 말이다. '의료서비스의 디지털화'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의미가 담긴 사명이다. 디웨이브 측은 자사의 서비스가 턱관절 질환에만 국한된 게 아니기 때문에 기존 사명인 클릭사운드는 턱관절 디지털 치료기기의 서비스명으로 사용하고 디웨이브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했다.

디웨이브는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만성 통증과 근골격계 질환을 소프트웨어 또는 융복합 의료기기로 해결하는 회사다.

우건철 디웨이브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 중 당사가 집중한 첫 번째 질환은 턱관절 장애였다"며 "턱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제에 관한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연구는 세계 최초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그 결과 지난 10월 식약처에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확증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국내 첫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확증 임상시험이 된다. 치과 질환 분야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초로 허가 임상시험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우건철 디웨이브 대표는 "융복합 의료기기(IoMT) 개발을 통해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당사는 턱관절 질환을 전주기적으로 치료하는 회사로 시작해 두경부를 포함한 만성 근골격계 질환들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디웨이브 회사 로고/사진제공=디웨이브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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