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설치예술가 2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치예술가 정혜련과 노주련의 2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展이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에서 내년 1월14일까지 총 56일간 진행된다.
22일 신세계센텀시티에 따르면 정혜련과 노주련 작가는 유명 미술관 및 기관, 해외 초정 전시, 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부산 출신의 설치미술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신세계센텀시티에 따르면 정혜련과 노주련 작가는 유명 미술관 및 기관, 해외 초정 전시, 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부산 출신의 설치미술가다. 이들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에서 작품과 멀찍이 떨어져 감상하는 시각 중심의 평면 예술이 아닌, 작품 주위를 자유롭게 맴돌며 신체의 오감을 활용해 감상 가능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조명과 갤러리 공간 적극 활용하여 연말과 잘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 연출하고, 공간을 활용한 설치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들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서는 설치된 작품은 주위를 자유롭게 맴돌며 각자만의 감각을 이용해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정혜련, 노주련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과 함께 작품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신세계갤러리 이문수 큐레이터는 "다가오는 겨울, 다채로운 조명과 빛으로 연출한 따스한 분위기의 전시공간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며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탄생한 공간에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감각의 발현을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뮤지컬 흉기 난동, 박은태 노렸다… "트라우마 우려" - 머니S
- 무인매장서 외부음식 먹은 남학생, 자릿값 두고가… 주인 "대견해" - 머니S
- 주차장 붕괴된 검단 아파트 입주예정자 가구당 '1억4000만원' 보상 - 머니S
- "방시혁과 결혼할 걸"… 엄정화, 후회하는 이유는? - 머니S
- "합의 하에 촬영" 황의조 주장에… 피해자 "동의한 적 없고 삭제 요청" - 머니S
- 대구 팔공산 산길서 차량 전복… 10대 여학생 2명 사망, 운전자는 심정지 - 머니S
- "뮤지컬 분장실서 흉기 난동"… '슈주' 규현 부상, 현재 상태는? - 머니S
- 이동건 '연예계 의자왕' 루머, 해명 보니? - 머니S
- 고층서 돌던져 70대 숨지게 한 초등생… 가해자 가족, 유족에 사과 - 머니S
- '사필귀정' 증명할까… 지드래곤, 이진욱도 '좋아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