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삭은 남도김치 맛 원천…'전남 천일염·젓갈'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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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삭은 남도김치의 깊은 맛과 감동의 원천이 전남산 천일염과 수산물이 중심이라는 점을 알리는 판촉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된 김치의 중심에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의 천일염이 있다"며 "김장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년 농사인 만큼 맛의 원천인 전남 천일염과 젓갈을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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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곰삭은 남도김치의 깊은 맛과 감동의 원천이 전남산 천일염과 수산물이 중심이라는 점을 알리는 판촉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도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에서 전남산 우수 천일염과 젓갈 판촉 활동을 펼쳤다.
'김치, 그 감동의 시작 전남 천일염&수산물'이란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김치 주재료 중 하나인 천일염과 수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김장할 때 천일염 이외의 소금을 쓰면 쓴맛이 나고 김치가 물러져 아삭한 식감이 사라진다. 시간이 만들어 내는 발효의 감칠맛을 내지 못하고 풍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깊고 감칠맛 나는 '남도 김치맛'을 내려는 주부들 사이에선 김장철이면 천일염과 곰삭은 젓갈만을 고집한다.
전남도는 행사장에서 다양한 천일염 제품과 20여 품목의 젓갈 시식 행사를 통해 김장에 왜 이들 재료를 써야 하는지 맛보고 깨닫도록 하는 맛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를 돕기 위해 김·다시마와 함께 전복요리 셰프존을 특별 운영해 다양한 요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 저렴한 직거래 현장 판매는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된 김치의 중심에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의 천일염이 있다"며 "김장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년 농사인 만큼 맛의 원천인 전남 천일염과 젓갈을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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