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혁신위 제안 수용 현역 하위 20% 컷오프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3. 11. 2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현역 의원을 심사해 하위 점수대인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자는 혁신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했다.

22일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총선기획단 3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가 제안한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배제 원칙을 넘어서는 제도를 마련했다"며 "혁신위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하위 20%에 대한 공천을 원천 배제할 것을 제안했는데 총선기획단은 혁신위 제안을 넘어서는 현역 의원 평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현역 의원을 심사해 하위 점수대인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자는 혁신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했다. 국민의힘은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청년 공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22일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총선기획단 3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가 제안한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배제 원칙을 넘어서는 제도를 마련했다"며 "혁신위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하위 20%에 대한 공천을 원천 배제할 것을 제안했는데 총선기획단은 혁신위 제안을 넘어서는 현역 의원 평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혁신위는 2호 혁신안으로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실시해 하위 20%에 대해 공천을 원천 배제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혁신위가 제시한 청년 정치참여 확대 등도 일부 수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신유경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