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 정찰위성, 궤도진입 여부 확인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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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인공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이번 발사는 종합적, 전문적 분석을 할 필요가 있어 이에 상응하는 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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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인공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이번 발사는 종합적, 전문적 분석을 할 필요가 있어 이에 상응하는 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궤도 진입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은 실패로 간주하는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분석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지난해부터 유례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거듭해 왔고, 미사일 관련 기술과 운용 능력을 급속히 향상했다며 북한이 앞으로도 위성 발사를 목적으로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 위성 발사에 대비해 지난 5월 발령한 파괴 조치 명령의 지속 여부는 각종 정보를 수집, 평가한 뒤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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