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가조작 혐의‘ 카카오 본사 판교 아지트사무실 압수수색

양다훈 2023. 11.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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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카카오 본사 판교 사무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2일 서울남부지검 금조2부(부장검사 박건영)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김범수 전 의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은 압수수색 장소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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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카카오 본사 판교 사무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2일 서울남부지검 금조2부(부장검사 박건영)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김범수 전 의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은 압수수색 장소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전 의장 등은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약 2400억원을 투입해 SM 주식을 장내 매집하면서 총 409회 고가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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