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창업 브랜드 'GOC커피', 통영 1호점 오픈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 지오씨커피(GOC커피)가 신규 지역인 통영에 경상권 1호점 가맹 계약을 체결 및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오씨커피 측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통영점은 '2023 IFS 창업박람회'의 효과로 계약이 진행된 신규 점포이며, 현재 통영점을 비롯해 다수의 점포가 계약을 앞두고 있어 이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지오씨커피'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수익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오씨커피 측은 전했다.

사진제공=지오씨커피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지오씨커피는 16년 경력의 로스팅 전문가가 직접 로스팅해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메뉴는 직접 제조한 꾸덕한 크림을 라떼 위에 얹어 깊은 맛을 내는 '시그니처 크림 커피'이다. 특히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스팀밀크를 더한 라떼와 쫀득한 크림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아인슈페너'와 초당옥수수가 들어간 수제크림으로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옥수슈페너'가 고객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메뉴 전략을 비롯해 스페셜티 커피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모던한 인테리어 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오씨커피 통영점은 잔잔한 남해 바닷가 오션뷰를 마주하고 있으며,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내죽도수변공원 등 생활밀착형 시설과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5년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이 집약된 체계적인 매장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커피를 모르는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매장 오픈부터 운영까지 전담 슈퍼바이저가 점주와 1:1로 소통하며 매장별 맞춤 운영 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오씨커피를 운영하는 (주)올바른에프앤비 고영호 대표는 "이번 가맹 계약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지오씨커피의 특장점이 소비자에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점주의 부담을 덜고 가맹점주와 본사의 동반 성장 및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오씨커피에서는 예비 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역별 1호점에 한해 약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맞춤형 창업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