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주유소의 변신 당일배송 거점으로 육성

홍혜진 기자(honghong@mk.co.kr) 2023. 11.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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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유소에 첨단 자동화 물류시설을 갖추고 인근 주민들에게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GS칼텍스 주유소에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MFC를 준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이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의 상품에 대해선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로 보내는 집화·분류 과정이 생략돼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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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유소에 첨단 자동화 물류시설을 갖추고 인근 주민들에게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로봇·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GS칼텍스 주유소에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MFC를 준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이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MFC는 제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로봇이 처리하는 디지털 물류시설이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의 상품에 대해선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로 보내는 집화·분류 과정이 생략돼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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