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환경청장 한강청 방문…수질분석장비·팔당호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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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환경청장(Abdullah Ali Al Amri·압둘라 알리 알 아므리)과 대표단이 22일 경기 하남시 한강환경유역청을 방문해 환경 관련시설과 발전설비를 견학했다.
이날 한강청은 오만 환경청장과 대표단에 한강청의 조직과 유역관리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만 환경청장 등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와 친환경 발전설비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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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오만 환경청장(Abdullah Ali Al Amri·압둘라 알리 알 아므리)과 대표단이 22일 경기 하남시 한강환경유역청을 방문해 환경 관련시설과 발전설비를 견학했다.
이날 한강청은 오만 환경청장과 대표단에 한강청의 조직과 유역관리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험분석실의 수질·토양을 시험·분석하는 장비도 소개했다.
또 오만 환경청장 등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와 친환경 발전설비도 살펴봤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오만 환경청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오만의 환경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만 환경청장과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8월 한-오만 환경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오만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환경부가 오만 환경청에 초청장을 발송해 이뤄졌다.
오만 환경청장 일행은 오는 24일까지 한강유역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을 예방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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