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청소년과 함께 마을 이야기 담은 그림책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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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글마루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 동아리 '글마루 산책'이 고창의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림책의 삽화와 이야기 구성에는 임진서, 안설화, 정지은, 임민지, 이하람(이상 고창 자유중) 학생과 한설이(고창초2) 학생 등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
고창마을이야기 그림책은 글마루작은도서관이나 고창군립, 성호도서관에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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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 글마루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 동아리 ‘글마루 산책’이 고창의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림책은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네 Book 마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독서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윤도장’과 ‘운곡람사르습지’, ‘동리 신재효와 판소리 공원’ 등을 찾아 답사하며 직접 그린 그림 스케치와 이야기를 엮어 그림책으로 완성했다.
이번에 발간된 그림책은 지난 2021년부터 발간해 온 고창마을이야기 1~6권에 이은 7~9권으로 ‘우리 고유의 나침반 고창 윤도’, ‘우리 삶을 노래한 판소리와 동리 신재효’, ‘어서오세요, 운곡람사르습지입니다’ 등 3종이다.
그림책의 삽화와 이야기 구성에는 임진서, 안설화, 정지은, 임민지, 이하람(이상 고창 자유중) 학생과 한설이(고창초2) 학생 등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진서(자유중 3) 학생은 "3년째 그림책 활동을 참여했는데 고창 윤도는 처음 들어 봤고 답사가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마을이야기 그림책은 글마루작은도서관이나 고창군립, 성호도서관에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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