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학철號 유지···이종구 CTO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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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LG화학(051910)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이 2024년 임원승진 인사에서 유임됐다.
LG화학은 이종구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SO)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LG화학 내 최연소 임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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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상무 4명 포함 총 17명 승진···80년생 최연소 상무도
2019년부터 LG화학(051910)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이 2024년 임원승진 인사에서 유임됐다.
LG화학은 이종구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SO)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1명,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승진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지소재와 친환경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해외 사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신규 사업과 미래 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 분야 인재를 발탁하는 동시에 여성 임원 4명을 신규 선임해 경영진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이종구 신임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R&D 전문가로, 2020년 12월 석유화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석유화학 지속가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부가 사업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CTO 겸 CSSO를 맡아 바이오 소재, 차세대 전지소재 등 미래 사업을 위한 R&D 역량을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LG화학 내 최연소 임원도 나왔다. 1980년생인 김도연 상무로 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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