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 공장서 안전 사고…철제 컨베이어 외주업체 직원 머리 위로 떨어져

양휘모 기자 2023. 1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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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평택에 위치한 SPC 계열사 SPL 공장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평택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평택 SPL 제3공장에서 컨베이어 밑에서 수리 점검을 하고 있던 설비 외주업체 직원 A씨(20대)의 머리 위로 철제 컨베이어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아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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