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년 예산 1조657억원 편성…올해보다 13%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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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1조657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논산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9천802억원, 특별회계 85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3%(1천239억원) 증가했다.
세입예산으로 지방교부세 3천778억원, 지방세 803억원, 세외수입 2천733억원을 추계했고, 국고보조금 2천929억원, 도비 보조금 898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본 예산안은 내달 21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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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조657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논산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9천802억원, 특별회계 85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3%(1천239억원) 증가했다.
세입예산으로 지방교부세 3천778억원, 지방세 803억원, 세외수입 2천733억원을 추계했고, 국고보조금 2천929억원, 도비 보조금 898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 인프라 구축, 관광·농업 등 핵심 산업정책은 추진하되, 관행으로 여겨지던 행정 필수경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강경도시가스 보급사업(98억원),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30억원), 청년농부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32억원) 등이다.
내년도 본 예산안은 내달 21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 살림을 통해 번영과 발전 지속가능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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