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서 수백건 불법촬영한 20대 구속송치

강명연 2023. 11. 2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 촬영(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14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공공장소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수백건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촬영 미수로 체포돼 추가범행 확인
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 촬영(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14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공공장소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께 서울 강남구의 한 마사지샵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가 주변인의 신고로 덜미가 잡혀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수백건 확인했다. 대부분 공공장소에서 촬영한 여성들의 신체 사진이었다. 성관계 영상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물 유포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