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타이어 빠진 트럭 때문에…1명 숨지고 8명 중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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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창평면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전남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쯤 전남 담양군 창평면 고창담양고속도로 순천방향 1차선을 달리던 1톤 트럭이 타이어가 빠지며 전도됐다.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운전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1톤 트럭 앞 갓길에 차를 세웠지만 뒤에서 달려오던 아이오닉6가 트럭을 들이받으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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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 전남 담양군 창평면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전남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쯤 전남 담양군 창평면 고창담양고속도로 순천방향 1차선을 달리던 1톤 트럭이 타이어가 빠지며 전도됐다.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운전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1톤 트럭 앞 갓길에 차를 세웠지만 뒤에서 달려오던 아이오닉6가 트럭을 들이받으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64)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동승자 B씨(60)는 중상을 입었다.
트럭의 또다른 동승자 1명을 비롯해 카니발과 아이오닉6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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