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시스템 한때 장애 민원서비스 계속 '불안불안'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11.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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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됐다가 복구된 지 이틀 만인 22일 오전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시스템이 일시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일부 서울의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발급 업무가 장애를 겪다가 20분 만인 오후 12시 5분쯤 복구됐다.

행안부는 "주민등록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20분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이 지연됐으나 긴급조치를 거쳐 오후 12시 5분쯤 정상 가동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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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됐다가 복구된 지 이틀 만인 22일 오전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시스템이 일시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일부 서울의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발급 업무가 장애를 겪다가 20분 만인 오후 12시 5분쯤 복구됐다. 문제가 된 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신규·재발급 때 사용하는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주민등록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20분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이 지연됐으나 긴급조치를 거쳐 오후 12시 5분쯤 정상 가동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오류가 발생한 주민등록 시스템은 지난 17일 장애가 발생했던 새올지방행정전산 시스템과는 별개의 시스템이라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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