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청소년 포럼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개최

오산시 거주 초·중·고교생 1438명 대상 8개 영역 실태조사 진행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청소년 포럼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의회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오산시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연구단'은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포럼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연구단은 지난 7월부터 오산시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 1438명을 대상으로 ▲학습과 활동 ▲진로 및 직업탐색 ▲부적응 경험 등 8개 영역 153문항에 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오산시 청소년의 현황과 상태를 실증적·체계적으로 파악해 중장기 청소년정책의 비전 및 정책마련 등을 위해 이뤄졌다.

토론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김진호 교수 및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명소연 교수, 성호중학교 조중원 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손은혜 장학사,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강성주 학생 등 7명이 침여했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연구단 대표의원 송진영 의원은 “오산시의회는 청소년이 활기찬 일상을 누리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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