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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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2022년 횡성 산채마을‧2023년 양구 약수마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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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2022년 횡성 산채마을‧2023년 양구 약수마을)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 130여개 귀농·귀촌형 마을 중, 지자체 추천을 받은 17곳을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양구 약수마을, 우수상은 무주 솔다박마을, 장려상은 고흥 금오마을‧하동 의신마을‧산청 지리산덕천강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양구 약수마을은 수박·시래기·사과 등 지역 특화작목을 활용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도시민들의 높은 정착률 등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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