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정원형 축제 전환 추진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11.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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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정원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22일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국화축제의 정원형 전환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단계별 추진방안 검토를 시작했다.

익산시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정원형 전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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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29일 진행된 2023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정원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22일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국화축제의 정원형 전환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단계별 추진방안 검토를 시작했다.

익산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정원형 축제로 변화를 위한 축제장소 입지와 지역경제 소득창출을 위한 콘텐츠 발굴, 축제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정원형 축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여주국제가든페스티벌 등 최근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정원형 전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 허전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 최고의 가을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관광상품이 되도록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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