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자사주 200억 매입결정… “주주가치 높이겠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11.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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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7월 수립한 '주주가치 제고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속해서 주주환원을 이뤄 나가겠다는 중장기적 계획의 일부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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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억 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12월 7일부터 6개월간이다. 자사주 매입은 7월 수립한 ‘주주가치 제고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주주가치를 증대하는 방안으로 3년간 무상증자, 현금배당,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등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1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537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와 발행주의 1%에 달하는 19만1132주 소각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속해서 주주환원을 이뤄 나가겠다는 중장기적 계획의 일부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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