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경찰에 주먹질한 취객…알고보니 현직 경찰관
이유림 2023. 11.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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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질한 관내 지구대 경위를 대기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9일 오전 1시 20분쯤 양천구 길거리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사람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경위를 귀가시키려 했으나 A경위가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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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관내 지구대 근무하는 A경위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주먹 휘둘러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주먹 휘둘러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질한 관내 지구대 경위를 대기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9일 오전 1시 20분쯤 양천구 길거리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사람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경위를 귀가시키려 했으나 A경위가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서울 영등포구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이에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일 A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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