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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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치소가 불우 수용자 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0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수용자의 구속으로 단절된 가족 관계 회복 등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홍연 수원구치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수형자들의 단절된 가족관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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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수원구치소가 불우 수용자 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0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수용자의 구속으로 단절된 가족 관계 회복 등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가족의 구속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수용자 가족을 선정해 가족당 약 15㎏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수원구치소 교정협의회 김민주 사무총장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인 룸비니 쉼터에서 이뤄졌다.
수원구치소 직원들과 교정위원 등 30여 명은 최선덕 교정협의회 고문이 재배한 배추 18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수형자 가족 7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홍연 수원구치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수형자들의 단절된 가족관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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