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안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우수상

대구=황재윤 기자 2023. 11. 22.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가 진행 중인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향계층'은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주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별히 대구 공동체가 최종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가 진행 중인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향계층'은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대구지역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은 지난 8개월간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취향계층'으로 넓히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100여 명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 총 26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주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별히 대구 공동체가 최종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대구에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뿌리 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