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이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미술 전시회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구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연 '오감톡톡 도예클래스'·'예(藝)術(술)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예·미술 작품들로 꾸려졌다.

'오감톡톡 도예클래스'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동안 이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만든 도예 작품 10여 점을 선보였다. '예술꾼'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미술 작품 15점이 전시됐다.

나문효 광주 서구 농성2동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룸주간보호센터 보호자 등 주민 150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 ACC, '머물고 싶은 동네'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특강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강연을 오는 29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연은 당일 오후 7시 ACC극장 3에서 열린다.

모 교수는 '로컬에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를 찾아야하는 이유'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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