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품질경영 3관왕 달성…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부산=김동기 기자 2023. 11.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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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승우)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표창',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전당 선정', '우수품질분임조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품질분야 Triple Crown 달성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품질분임조 단체상 수상은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품질경영에서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금자탑을 이룬 것으로, 남부발전의 품질혁신 및 관리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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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부사장(가운데)이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승우)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표창',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전당 선정', '우수품질분임조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품질분야 Triple Crown 달성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도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함으로써 현장 근로자 격려 및 산업계 품질경영 촉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남부발전은 '21년에 'KOSPO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며 4대 전략, 16대 실행과제로 이루어진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Zero Korea 선도 △ 발전공기업 최초 친환경 LNG 연료추진선 운항 △ 칠레태양광 CDM 추진 △ 폐냉매에 대한 플라즈마 분해처리사업 등 감축방법론 개발 및 사업을 진행했다.

또, △ 12.5MW 청정수소 생산설비 인프라 구축 △ 국내 최초 암모니아 혼소발전실증 등 친환경 발전으로의 에너지 전환 및 탄소배출 저감활동을 통해 2022년 온실가스 584만톤을 감축하였고, 이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발전사 최초로 탄소중립 분야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도서관 구축 △ 빅데이터 기반 발전설비 관리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 추진으로 2023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 올해까지 11회차 달성에 따라 국내 최고수준의 회사만 등재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또한, 품질분임조 전국대회에서 남부발전 4개팀(하동, 신인천, 영월, 안동빛드림본부)이 참가하여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개선활동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금1, 동3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러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품질분임조 단체상 수상은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품질경영에서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금자탑을 이룬 것으로, 남부발전의 품질혁신 및 관리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남부발전이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품질혁신활동으로 품질경영 4.0시대의 선두주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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