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영세 어민에 안전 구호물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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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은 22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영세 어민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 S-OIL 오석동 전무, 구춘근 울산해양구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팽창형 구명조끼, 분말 소화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구매해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지역 내 진하항, 송정항, 대송항을 선적지로 둔 영세 어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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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22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영세 어민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에서 어민들과 해양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 S-OIL 오석동 전무, 구춘근 울산해양구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팽창형 구명조끼, 분말 소화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구매해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지역 내 진하항, 송정항, 대송항을 선적지로 둔 영세 어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 사고 감소를 위해 매년 지역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5월 열린 간담회에서는 해양 관련 업체와 함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온산농협, 경로당·노인쉼터에 반찬 전달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2일 농촌사랑 봉사단과 함께 온산읍 경로당과 노인쉼터에 직접 만든 5가지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나눔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국, 반찬 등을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 회원들이 온산읍 경로당 36개소, 노인쉼터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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