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지유 "데뷔 7주년? 마의 7주년 되지 않게 열심히 할 것"

드림캐쳐 미니 9집 'VillainS' 미디어 쇼케이스
22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드림캐쳐 지유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가 데뷔 7주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엱에서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 미니 9집 'VillainS'(빌런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유는 데뷔 후 7년을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아직 믿기지 않고, 신인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이렇게 간 줄 몰랐다. 저희 사이는 항상 좋고 대표님께서 1년에 두 번 정도 앨범을 내주셔서 7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하른 것 같다"며 "늘 감사드리고 마의 7주년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칼립스 3부작을 마무리하고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드림캐쳐는 평행세계 시리즈 'VersuS'(벌서스) 2부작을 이어나간다.

새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VillainS'(빌런스)는 악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Intro : This My Fashion(인트로 : 디스 마이 패션)'을 비롯해 'Rising(라이징)', 'Shatter(쉐터)', 'We Are Young(위 아 영)'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OOTD(오오티디)'는 오늘의 패션을 뜻하는 'Outfit Of The Day(아웃핏 오브 더 데이)'의 약자로, 자신감을 넘어 나르시시즘에 다다른 모습을 표현했다. 드림캐쳐는 'OOTD'를 통해 빌런으로 변신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드림캐쳐 미니 9집 'VillainS'(빌런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