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금지에 불만” 19층에서 유리병 던진 아르헨티나인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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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고층에서 유리병을 던져 차량을 파손시킨 아르헨티나 국적의 20대 A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19층에서 술병 등 유리로 된 위험한 물건을 던져 주차된 차량을 망가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던진 유리병에 맞은 한 차량은 보닛이 파손됐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 1명도 유리병 파편에 맞았으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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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고층에서 유리병을 던져 차량을 파손시킨 아르헨티나 국적의 20대 A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장윤영)는 형사 재판으로 출국정지가 된 것에 불만을 품고 소주병 등을 창밖으로 던진 A 씨를 특수상해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19층에서 술병 등 유리로 된 위험한 물건을 던져 주차된 차량을 망가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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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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